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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III, Viola Viola      
Bratsche!     2007-10-23 (화) 00:04    추천:0     조회:8660     211.xxx.200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III
공연장: KBS 홀
2007년 11월 2일(금) 19:30  KBS홀
2007년 11월 6일(화) 19:30  호암아트홀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Ⅲ, Ⅳ
<비올라, 비올라!>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Ⅲ, Ⅳ는 <비올라, 비올라!>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첫날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에서건 독주악기로건 바이올린이나 첼로에 비해 중요성이 덜하지만 필요불가결한 악기인
비올라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작품을 주축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주 연주되지 않는 표현주의적인 색채의
음악들이 공연된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비올라 연주자 출신인 브렛 딘이 작곡한 비올라 협주곡은 비올라와 오케스트라간의
긴장과 대비를 잘 표현해내고 있으며, 크리스 폴 하먼이 일본 멜로디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우타
(일본어로 노래라는 뜻)’ 역시 비올라를 중심으로 삼은 현대음악이다. 이 두 곡의 협연자로는 현재 가장
촉망받는 비올라 연주자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나선다. 이 두 곡의 앞뒤로는 라이티오와 스크리야빈이
20세기 전반기에 작곡한 작품들이 연주되는데, 표현주의와 신비주의 계열의 작품을 온 몸으로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두번째 공연에서는 현재 가장 촉망받는 작곡가 중 한 명인 조지 벤자민이 두 대의 비올라로 할 수 있는
모든 음악적 표현을 녹여낸 <비올라, 비올라>가 연주된다. 또한 서울시향이 <아르스 노바> 시리즈
최초로 위촉하여 서울대 최우정 교수가 작곡한 실내 협주곡 <러브 송>이 서울시향 부수석 김호정의
협연으로 세계 초연되며, 불레즈가 예술 후원인 파울 자허(Sacher)의 철자에 의거하여 작곡한
‘메사줴스키스(메시지와 스케치라는 뜻의 단어를 붙여서 만든 신조어)’가 연주된다. 그 외에도 이탈리아
작곡가로서 동양사상에 심취했던 셸시의 ‘아나가민’(돌아오지 않는 자라는 뜻의 불교용어 ‘아나함’),
‘우주적 풍경’ 속에서 실존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아이브즈의 ‘대답없는 질문’, 크리스 폴 하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연주된다.

◈ STRINGRAPHY
이번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는 전년도의 <베토벤의 방>처럼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일본의
현대작곡가인 카즈에 미즈시마가 1992년 창안한 스트링그래피가 그것이다. 실의 양쪽 끝에 종이컵을
다는 실 전화의 원리를 이용한 스트링그래피는 양쪽에 지지대를 세우고 1미터에서 15미터 사이의 줄을
달아서 대형 악기를 만들고, 줄에 달린 종이컵은 작은 스피커 역할을 하게 된다. 연주자들은 이 줄을
문지르거나 뜯어서 소리를 내며, 연주자들의 행위는 일종의 퍼포먼스가 된다. 6명의 연주자들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이틀간 펼치는 이 공연에는 1회의 워크샵도 병행될 예정이다.
스트링그래피는 카즈에 미즈시마가 1992년 만든 악기와 그 악기의 연주를 말한다. 이 악기는 실 전화의
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이는 지극히 간단해서, 양쪽 끝에 종이컵이 달린 실크 줄로 만들어져있다.
연주자들은 이 줄을 문지르거나 뜯어서 소리를 낸다. 실크 줄은 15개에서 25개의 지지대 사이에 바짝
당겨 매어 있고, 이것들은 현악기처럼 조율되어 있다. 크게 소프라노, 알토, 베이스의 세 종류 악기가
있다. 이는 연주할 곡목에 따라 장조나 단조로 조율된다. 때로 연주곡목에 따라 반음계 현이 추가로
필요하다. 이 줄들은 1미터에서 15미터이다. 스트링그래피가 설치되면, 그 장소는 거대한 하프로
변모하게 되는 것이다.
스트링그래피는 기본적으로 충분한 공간만 있다면 어느 실내 장소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극장, 박물관의
입구, 체육관, 콘서트홀, 사원, 교회 등. 음향은 나무, 석재,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공간이 좋다. 원한다면
관객은 줄들 사이에 앉아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수십개의 종이컵은 작은 스피커로 기능하며,
전 방향에서 흐르는 폭포 같은 사운드는 듣는 이가 악기 안에 있다는 인상을 받게 한다.
많은 줄들이 그 음계에 따라 다른 길이로 홀에 설치되므로, 그 모습은 놀랍고 아름다운 예술작품 같아
보인다. 연주자들은 이 줄을 연주할 때 신체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며, 우아한 춤을 추듯 행동한다.
앙상블로 연주를 할 때 그 효과는 대단히 인상적이다.
카즈에 미즈시마와 그녀의 앙상블은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클래식, 팝, 현대음악, 동요, 민요, 민속 음악,
일본 음악 등을 소화해낸다. 남녀노소 모두 스트링그래피를 즐길 수 있다.
스트링그래피는 작곡가 카즈에 미즈시마가 1992년 일본의 숲속에서 받은 영감으로 태어났다. 그녀는
숲속의 나무들 사이를 줄로 연결시킴으로써 숲을 큰 악기로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때엔 그
악기를 단지 ‘실 전화 악기’라고 불렀다. 이를 점차 발전시키고, 이를 위한 곡을 작곡하고, 연주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개발하다가, 미즈시마는 독특한 이름을 붙일 필요성을 느꼈다. 공간에 줄들이
뻗어있는 모습은 시각 예술작품처럼 보여졌기 때문에, 미즈시마는 ‘스트링(줄)’에 ‘그래피(그림)’라는
말을 붙여서 ‘스트링그래피’라는 단어를 만들었다.

◈ COMPOSER
카즈에 미즈시마
Kazue Mizushima
1964년 도쿄에서 출생하여, 도호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하였다. 1989년 미국으로 가서 컴퓨터 음악을
공부하였다. 1992년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작곡으로 석사를 받고 일본으로 돌아와서 실험적인 현대음악을
작곡하고 공연하였다. 1992년 스트링그래피를 창안하고, 미도리 야에가시와 함께 스튜디오 이브를
설립하였다. 스트링그래피를 위해 무대 작품을 만들고 1996년 스트링그래피 앙상블을 만들었다.
현재 많은 예술가들과 퍼포먼스를 지도하고 있다. 스트링그래피는 ISCM(국제현대음악협회) "월드 뮤직
데이 96"에서 설치예술상을 받았다.

◈ Program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Ⅲ
베이뇌 라이티오 (1891~1945), 목성의 달빛 (1922-23) 아시아 초연 (연주:12분)
Vaino RaitioMoonlight on Jupiter op.24  Asian premiere (12´)
브렛 딘(1961~), 비올라 협주곡 (2004) (연주:27분)
Brett Dean, Viola Concerto (27´)
- 협연 :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
크리스 폴 하먼(1970~),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우타(2000) 아시아 초연 (연주:19분30초)
Chris Paul Harman,Uta for viola and orchestra  Asian premiere  (19`30´´)
- 협연 :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
알렉산드르 스크리야빈  (1872-1915), 법열의 시 (1904~1907), (연주:22분)
Alexander ScriabinLe poeme de l´extase op.54 (1904-1907) (22´)

◈ 프로필
COMPOSER-IN-RESIDENCE
상임작곡가 진은숙 Unsuk Chin
1961년 서울 출생의 작곡가 진은숙은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음악이론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에서
강석희를 사사했다. 졸업 후 독일학술교류처(DAAD) 장학금을 받고 독일로 이주하여 1988년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죄르지 리게티(Gyorgy Ligeti)를 사사했다.
진은숙은 2001년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DSO)의 초빙작곡가로 위촉되어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2002)'으로 음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그라베마이어상’을 수상(2004)하였고, 2005년에는
생존 작곡가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아놀드 쇤베르크상’을 수상했다.
진은숙의 작품들은 사이먼 래틀이 지휘한 버밍엄 현대음악그룹, 앙상블 엥테르콩탕포랭, 앙상블 모데른,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LA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예테보리 심포니, 크로노스 현악사중주단, 힐리어드 앙상블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연주 단체에 의해 유럽,
아시아, 북미의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에서 활발하게 연주되고 있다.
2007년 6월 독일의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에서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의 개막작품으로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초연(지휘 : 켄트 나가노)됨으로써 진은숙은 다시 한 번 전세계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2008년 BBC 프롬스에서 초연과 함께 첼리스트 알반 게르하르트에게 헌정될 첼로 협주곡을
작곡 중이다. 진은숙의 작품은 세계 최대의 음악출판사 부시 앤 혹스(Boosey & Hawkes)에서 독점
출판되고 있다.

CONDUCTOR
지휘자 프랑수아-자비에르 로트 Frangois-Xavier Roth
지휘자 프랑수아-자비에르 로트는 1971년 출생하여 파리 고등 음악원에서 플루트와 실내악 지휘와
음악이론을 공부하였다. 2000년 10월 로트는 런던의 도나텔라 플릭 지휘 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하였고
그 후에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2년간 활동하였다. 같은 해 프랑스 캉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발탁되었다.
로트는 툴루즈 카피톨 교향악단, 리옹 국립 교향악단, 릴 국립 교향악단, 일-드-프랑스 국립교향악단,
앙상블 엥테르콩탕포랭, 런던 심포니, 마린스키 극장 유스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한 바 있다.
그는 존 엘리엇 가디너의 부지휘자로서 활동하면서 베르디의 <팔스타프>와 베를리오즈의 <벤베누토
첼리니>, <트로이인> 등을 배웠고, 르네 플레밍, 벤 헤프너, 체칠리아 바르톨리, 후안 디에고 플로레즈
등의 성악가와 함께 “혁명과 낭만의 오케스트라”, 취리히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다.
2002년 그는 드뷔시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를 야니스 코코스와 프랑수아 르 루와 함께 캉 극장의
무대에 올렸으며, 다음 시즌에는 오펜바흐의 <라 페리콜레>를 로랑 펠리의 연출로 지휘하였다.
프랑수아-자비에르 로트의 레퍼토리는 륄리에서 불레즈에 이를 만큼 광범위하다. 2003년 그는
오케스트라 “르 시에클(‘세기들’이라는 뜻)”을 창단하고 음악감독으로 일하면서 프랑스 바로크 음악과
고전주의 레퍼토리를 주로 공연한다. “앙상블 장 비에너”와 함께한  첫 앨범 ‘1950 클라리넷 음악’은
디아파종상을 수상하였다. 로트는 2003년부터 파리 고등음악원에서 지휘를 가르치고 있으며,
TV 교육프로그램인 “음악처럼 간결하게”에 참여하면서 캉 교향악단을 지휘하고 있다.
“프랑수아-자비에 로트는 젊고 유능한 프랑스 지휘자들 중에서도 단연 주도적인 인물이다.”
(존 엘리엇 가디너)

SOLOISTS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 Richard Yongjae O'Neill, VIOLIST
2006년 미국 클래식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인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한 용재 오닐은 한국계
연주자로 사라 장, 김지연, 다니엘 리에 이은 네 번째 수상자이며 몇 안 되는 비올리스트들 중 하나이다.
또한 그는 프레드 쉐리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로 참여한 쇤베르크 콰르텟 콘체르토 음반으로 2006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솔리스트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최근 가장 전도 유망한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용재 오닐은 많은 평론가들이 인정하듯 요즘 젊은 연주자들의 탁월한 기교와 연주력을
지녔고, 무엇보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근원적인 한을 담은 비올라 소리는 그의 든든한 재산이다.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의 솔로 데뷔 무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와 함께 해 PBS로 방영되는 링컨 센터 라이브, 그리고 유니버설 클래식에서
발매되는 그의 3집 앨범 소식이다. 최근 시즌에서 그는 뉴욕 카네기 홀, 런던의 위그모어 홀, 파리의 살
코르토와 서울 예술의 전당, 그리고 에머슨 스트링 쿼텟과 함께 한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레온
피셔와 함께 한 에이버리 피셔 홀에서 무대 등 세계의 가장 명성 있는 홀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오닐은 로스 엔젤레스, 유로 아시안 필하모닉, KBS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메리칸 유스 오케스트라, YMF,
USC 심포니 등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앙상블 연주로 정평이 나있기도 한 용재 오닐은 길 샤함, 초량린, 정경화, 조슈아 벨, 에드가 마이어,
게리 호프만, 스티븐 이설리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연주한 경험이 있다. 링컨 센터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II의 유일한 비올라 주자이며, 2007-08년 시즌 남부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체임버
그룹인 카메라타 파시피카(Camerata Pacifica)의 수석 비올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를 비롯하여 말보로의 아티스트들과 활발한 투어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용재 오닐은
지휘자 없는 현악 앙상블 팀인 세종 솔로이스츠의 수석 비올리스트 겸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는
현대 음악에도 심혈을 기울이는데, 엘리엇 카터, 올리버 너센, 마리오 다비도프스키, 존 촌 등 현존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였고, 세계 초연을 맡은 경우도 있었다.
줄리어드 대학원에서 비올리스트로는 최초로, 그리고 유일하게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은 용재 오닐은
폴 노이바워와 도널드 맥킨스를 사사하였다. 그는 1699년에 이탈리아의 조반니 토노니가 제작한 비올라를
사용하고 있다.

*출처: 티켓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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