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비올라 공연을 다니면서 저를 유난히 좋아해주시고 제 공연을 많이 찾아주신 관객이였던분과 연이 맺어져 6년 연애 끝에 결혼을 올리게 되었네요..ㅎㅎ

결혼식 준비는 다 끝내고 결혼식버스대절만 하면되는데 생각보다 골치가 아프네요.. 지방에 살아서 불가피하게 결혼식버스대절을 해야되는데 지방에는 연식 좋은 버스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2018년연식부터 2020년연식버스를 찾는데 찾았다 하면 이미 예약이 꽉 차있어 어쩔 수없이 서울에서 버스를 알아보는데 서울은 또 버스대절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아무래도 서울에서 제 본가인 김천까지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추가금이 발생하더라구요.. 돈을 아끼자니 버스연식이 맘에 걸리고.. 버스연식을 챙기자니 버스대절가격이 걸리고.. 아주 난감하네요.. 그래도 멀리서 하객분들이 와주시는건데 가격보다는 연식을 챙겨야 하는게 맞겠죠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