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영준님이 부러운데요.... > 자유 토크박스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d47b6e49a5b044c93b9e76d762c749d3_1736023994_3792.jpg
 

전 기영준님이 부러운데요....

profile_image
Bratsche
2000-08-22 05:49 6,265 0

본문

제가 알기론 기영준님께선 음악을 전공하시지 않으시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음악을
향한 열정이나 지식은 전공생 이상이신것 같아요.
전 제 전공외에 다른 분야들은 거의 문외한입니다.
브람스 실내악...저도 무지 좋아합니다.
이번 음악제에서 이곡(6중주)을 연주할때,특히 제1악장 거의끝 무렵을 연주할 당시
연주를 하면서 너무나도 감동(자아도취?)하여 마치 술에 취한사람 처럼 환희에
젖어서 헤어날수 없었습니다.
브람스는 다른 작곡가들보다 음정(특히 코드)이 훨씬 까다롭고 음악을 만들기가
무척 어렵지만 감상이나 연주시의 감동은 정말 형언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늘 기영준님께서 올리시는 글에서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59 건 - 119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전훈주
2000-08-28
288
violajjang
2000-08-25
7,091
violajjang
2000-08-25
287
omobono
2000-08-25
5,918
omobono
2000-08-25
286
운영자
2000-08-25
5,762
운영자
2000-08-25
285
한협
2000-08-25
5,765
한협
2000-08-25
284
운영자
2000-08-25
5,819
운영자
2000-08-25
283
현이
2000-08-23
5,468
현이
2000-08-23
282
운영자
2000-08-23
5,400
운영자
2000-08-23
281
77hama
2000-08-23
5,190
77hama
2000-08-23
280
희희
2000-08-23
5,936
희희
2000-08-23
279
운영자
2000-08-23
5,661
운영자
2000-08-23
278
Bratsche
2000-08-20
6,250
Bratsche
2000-08-20
277
기영준
2000-08-22
6,394
기영준
2000-08-22
열람
Bratsche
2000-08-22
6,266
Bratsche
2000-08-22
275
김형우
2000-08-21
6,099
김형우
2000-08-21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